삼성비자금과 로비관련 비리를 연일 폭로하고 있는
천주교 정의 구현 전국 사제단과 김용철 변호사.
그들은 ‘떡값(뇌물) 검찰’ 명단은 삼성 사건의 본질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핵심은 무엇이란 말인가?

삼성의 아킬레스건이 된  ‘꿈과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에버랜드에서 헐값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해 이를 이건희 회장 아들 이재용(現삼성전
자 전무) 으로 하여금  인수케 했던 삼성 에버랜드 사건은, 삼성의 지배권을 한 순간
에  이건희 회장에서 아들 이재용 전무로 넘긴 일대 사건이었다.
시민단체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이 과정이 불법이고 원인 무효라면 삼성의 지배권․ 경
영권 승계계획 자체를 송두리째 뒤집어 버릴 수 있는 삼성 사건의 몸통이다.

검찰수사 모의연습과 증거 조작이 진행 된 곳으로 지목된 태평로 빌딩 26층
김용철 변호사는 삼성이 에버랜드 사건 수사를 모면키 위해 증거는 물론 증인까지
조작했다고 폭로했다. 그 모든 일이 벌어졌다는 태평로 빌딩 26층.
삼성 본관 옆 태평로 빌딩 26층을 직접 찾아가 본 PD수첩.
김용철 변호사가 말한 이 은밀한 공간을 추적해 봤다.

이건희와 이재용은 소환조차 되지 않았다
에버랜드 사건이후 11년 매년 검찰관련 국감 때마다 거론되는 것이
이건희 회장의 소환여부지만 이회장의 소환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들 몸통들 대신 깃털로 지목 된 사람은 다름 아닌 전․현직 에버랜드 사장 허태학,박
노빈.
이들은 왜, 회장님의 구속 대리인이 된 걸까,
이들은 왜 , 억울하지 않은가? 피디수첩은 허태학 사장과의 만남을 시도해봤다.

Posted by 와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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